목요일 오전에 주문하고 금요일날 오후 늦게 도착했다고 택배에서 문자가 왔으니,

진짜 빨리 배송해 주셨구나 하고 감사하다 했습니다. (여긴 제주도라 도서산간료도 추가로 내죠?)

금요일 밤 늦게 퇴근해 박스를 열었더니 수량이 안 맞네요.

쉬바 파우치 24p 2box, 런치 캔 24p 1box, 비타캣스팃 60p 1box 주문했는데

쉬바 파우치는 21개만 오고 (원래 수량이면 48개죠??) 비타캣스틱이 2box가 왔습니다.

이거 토요일 오전에 수차례 통화 시도 끝에 간신히 전화 연결 돼 전화 받으신 남자분께서

본인은 담당자가 아니라서 일단 접수 해주시고 담당자에게 월요일에 전화 드리게 하겠다 해주셨는데

월요일에 전화가 안 왔습니다.
오후 6시 넘어서라 메일 드렸고, 오늘도 아침부터 수십차례 통화 시도 하는데, 계속 통화중이거나 전화를

안 받거나 하시네요. 장사가 잘 돼 그러신거겠지요?

쉬바파우치 2박스 분량과 비타캣스틱 1박스는 포장해 주시는 분이 헤깔리셔서 바뀌었다 쳐도

쉬바파우치 1박스(24p) 분량도 제대로 맞춰지지 않고 21p만 왔다는게 좀 이해 불가네요.

그동안 주문했던 물품들 당연히 수량 제대로 맞춰 주셨으리라고 생각해서 세어보지 않았는데

아차 싶습니다. 전화를 주시던지 좀 하세요.

보내주신 물품 박스만 뜯고 아직 애들 먹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.